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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시가 1일부터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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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1일부터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전화 상담 인력도 기존 10명에서 59명으로 충원, 상담사 연결 지연 등을 대폭 줄일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17일부터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 안내, 자가격리 해제일 안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이번에 24시간으로 확대했다.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은 각 구별로 설치된 24시간 의료상담센터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는 다보스병원, 기흥구는 강남병원, 수지구는 우리호병원으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운영으로 시간 제약 없이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차단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