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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 17개 코스 중 원주 감성가득 웰니스 여행으로 소개한 코스.
 체류형 관광 17개 코스 중 원주 감성가득 웰니스 여행으로 소개한 코스.
ⓒ 원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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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시즌 가장 많이 검색된 전국 여행지 순위 중 강원도 원주가 상위 1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웹사이트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겨울 시즌(2021년 12월 1일∼2022년 2월 28일)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 상위 10위는 제주, 강릉, 여수, 평창, 정선, 춘천, 광주, 가평, 포천, 원주 순이었다.

원주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강릉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강원도 관광재단에 의하면 지난해 시·군별 연간 관광객은 강릉이 3045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원주가 2718만여 명으로 2위였다. 이어 춘천, 속초, 홍천, 양양 순이었다.

원주시 관광산업은 2018년 소금산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간현관광지 종합관광개발사업이 완성돼가며 전국제일 관광도시에 근접해가고 있다. 간현관광지와 함께 원주시 관광산업의 양대 축이 될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판부면 금대리 똬리굴은 국내에서 가장 긴 디지털 테마터널로 새단장 하며, 개방형 2층 구조로 제작 중인 관광열차가 운행할 예정이다. 치악산 둘레길도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 지난달 개통한 호저면 산현리 자작나무숲 둘레길도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처럼 관광산업이 성장하자 원주시는 체류형 관광 육성에 나섰다. 체류형 관광자원을 조사하고, 조사한 자원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유형별 관광코스를 개발한 것. 한국관광개발원에 의뢰해 '체류형 관광 연계 콘텐츠 구축 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웰니스 여행 ▲가족여행 ▲감성 여행 ▲레트로 시간여행 등 4개 테마에 17개 코스가 제시됐다. 웰니스 여행 중 2030세대의 감성 힐링 코스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출발해 뮤지엄산→미로예술시장→반곡역→혁신도시를 둘러본 뒤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돌아와 '나오라 쇼'를 관람하고 글램핑장에서 숙박한 뒤 다음 날 문막에서 막국수를 먹고, 반계리 은행나무와 반계저수지 생태공원을 둘러본 뒤 귀가하도록 구성했다.

어린 자녀와 함께 가족여행 하기 좋은 코스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원주레일파크→돼지문화원에서 체험 및 숙박한 뒤 다음날 미로예술시장→강원감영→원주기후변화홍보관→연세대 미래캠퍼스를 관람하는 코스를 제안했다.

레트로 시간여행 중 원도심을 투어할 수 있는 코스도 있다. 원주레일파크에서 레일바이크를 탄 뒤 원도심으로 이동해 원주역 급수탑→구 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SC제일은행 원주지점)→아카데미극장→원동성당→추월대→강원감영→미로예술시장을 둘러보고 숙박한 뒤 다음날 혁신도시 감성카페와 반곡역 코스로 구성했다.

또한, 불교 성지순례로 흥법사지→반계리 은행나무→구룡사→관음사→국형사→법천사지→거돈사지→미륵산 미륵불 코스가 제시됐다. 천주교 성지순례 코스는 횡성 풍수원성당→문막성당→부론 서지마을→대안리 공소→원동성당→강원감영→가톨릭센터→귀래공소→용소막성당→제천 배론성지로 동선을 만들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도권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 원주 체류형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해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전광판 송출 등 마케팅 전략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태그:#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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