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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양의 수도권 서북부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양의 수도권 서북부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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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전쟁보다 평화'를 내세우며 '사드 추가 배치, 선제타격' 등을 공언해온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차별화하고 있다. 동시에 민주당은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선거제 개편 등 '정치개혁' 추진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 후보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지금 우크라이나 16~60세 모든 남성들에게 출국금지명령이 떨어졌다. 전쟁터에 나가서 총 들고 싸워야 하니까"라며 "우리 대한민국 청년들이, 우리 남편과 아버지들이 이렇게 될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세계 6위 군사대국이고 세계 1강 미국과 안보동맹을 맺었고, 군사비만 북한의 1년 총생산을 초과할 만큼 막강한 경제력을 가졌다"며 "대통령이 유능하기까지 하면 새로운 미래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약 평범 이하의 심각한 문제가 있는 대통령이 나와서 오판을 한다든지, 전쟁을 좋아하는 주술사가 '전쟁 한 번 하면 네 인생 확 핀다'는 소리해서 거기 넘어간다든지 하면 어떻겠나. 여러분은 걱정마시고, 대통령만 잘 뽑으면 된다. 동의하시나. 유능한 안보대통령, 안보 안심 대통령이 누군가."
        
이 후보는 거듭 "여러분, 정말로 기억해주십시오, 여러분이 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사실을"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여러분이 사랑하는 남자친구, 아들,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어떤 일을 당할 수도 있다"며 "전쟁은 정치하는 어른들이 결정하지만 전장에서 죽어가는 것은 그 결정에 참여하지도 못한 우리 젊은이들"이라고 했다. 또 "결코 이런 위험성이 1만분의 1, 1천만분의 1이라도 생겨선 안 된다"며 "저 이재명이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양의 수도권 서북부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집중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양의 수도권 서북부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집중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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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양의 수도권 서북부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양의 수도권 서북부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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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김포와 파주 유세에서도 윤 후보를 거듭 비판했다. 그는 전날 TV토론에서 '한반도 유사시 일본 자위대가 들어올 수도 있다'는 윤 후보 발언을 두고 "저는 실언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가끔 이분이 실언 비슷한 것을 하는데, 전술핵 배치 때문에 얼마나 시끄러웠나"라며 "그래서 물어봤더니 '(발언을) 안 했다더라. 거짓말하는 것일까, 잊어버린 것일까"라고 꼬집었다. 같은 내용의 특별성명도 냈다.

"3월 1일이 얼마 남았다고. 저 같으면 유관순 선생 미안해서라도 그런 말 못할 것 같다. 저는 웬만하면 네거티브한 얘기 안 하려고 한다. 안 하려고 하는데, 너무 기가 막히고. 제가 오늘만 이 얘기하고 더 안 할 거다. 여러분이 대신 얘기해달라."

한편 이 후보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약속한 대로 확실한 정치개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26일 오후 8시 의원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그는 "안철수 후보, 심상정 후보. 왜 위성정당 만들어서 (소수정당에게) 기회를 안 줬냐고 억울하다고 하지 않나. 그 억울함을 풀어줘야 한다"며 "새로운 정치로 나아가는 길, 내일 8시에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공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양의 수도권 서북부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집중 유세에 참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양의 수도권 서북부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집중 유세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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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6일 경기도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김포의 더 큰 도약, 이재명을 활용하십시오' 김포 유세에서 어린이가 손글씨로 쓴 글씨와 그림을 선물 받은 후 들어보이고 있다.
▲ "사랑해요! 힘내세요!" 손글씨 선물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6일 경기도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김포의 더 큰 도약, 이재명을 활용하십시오" 김포 유세에서 어린이가 손글씨로 쓴 글씨와 그림을 선물 받은 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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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6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평화누리주차장에서 열린 '평화로 드라이브 인!' 파주 드라이브인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6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평화누리주차장에서 열린 "평화로 드라이브 인!" 파주 드라이브인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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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정치부. sost38@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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