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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한 대 때려줘" 여성 청년 위협하는 윤석열 지지자들 윤 후보 방문 직전, 여성 청년 2명이 "사드 추가 배치 반대"를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그러자 격양된 일부 지지자들이 그들을유세장 밖으로 밀어냈다.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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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유세가 열린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윤 후보 방문 직전, 여성 청년 2명이 "사드 추가 배치 반대"를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그러자 격양된 일부 지지자들이 그들을 유세장 밖으로 밀어냈다. 몇몇 남성은 여성이 들고 있던 피켓을 빼앗거나 부쉈고, 또 다른 남성은 손으로 여성을 밀치며 위협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BBC 등 해외 언론사 기자들은 당시 현장이 찍힌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충격적인 폭력행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켓 시위를 한 여성들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윤석열 유세장에 '사드반대' 피켓 등장... 고성 충돌 http://omn.kr/1xgr2

태그:#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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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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