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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연구자·지식인 1천명 이재명 후보의 '탄소중립사회, 우리강 자연성 회복' 지지선언
 교수·연구자·지식인 1천명 이재명 후보의 "탄소중립사회, 우리강 자연성 회복" 지지선언
ⓒ 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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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연구자·지식인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 1천명이 "이재명 후보는 탄소중립 사회 구현과 우리강 자연성 회복의 적임자"라며, 24일 오후 4시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누구나 기후위기를 말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공약이행율 전국 1위'라는 검증된 결과가 보증하는 이재명만이 에너지 대전환을 이룩하고 탄소중립과 혁신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글로벌 리더라고 생각한다"며 지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안병철 원광대 교수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대강 재자연화를 비효율적이기에 폐기해야 하고,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 폄훼되고 있다는 발언을 하는 등 지속가능한 국토 환경에 대한 국민의 노력과 열망과 정반대의 공약을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한 "RE100과 택소노미도 모르고, 대한민국 경제를 후퇴시킬 윤석열 후보에게 대한민국 대전환, 탄소중립 그린일자리 100만 양성을 맡길 수는 없다"며 "세계 최대 원전 밀집도, 최대 핵폐기물 밀집도 국가에서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전강국을 주장하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윤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에 대응해야 할 책무가 있는 대통령 후보가 원전으로 탄소중립을 한다는 등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대한 의지도, 정책도, 지식도 갖고 있지 못하다"며 "우리강 자연성 회복 의지를 밝히고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과 의지를 가진 이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지식인들의 뜻을 모으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명후보 선대위 산하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조명래·김성환)는 "이번 대선이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과 국토환경 보전을 위한 정책 의제가 구체화 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경제 시대를 맞이하는 검증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답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창근 가톨릭 관동대학교 교수, 이지웅 부경대학교 교수, 박혁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 이찬우 경남생태관광협회 회장, 박상문 전,지속가능발절협의회 상임회장 등이 함께했다. 전국의 기후·에너지·국토 자연성 회복을 위해 애써 온 대학교수, 연구자, 지식인 1000여명이 지지에 동참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태그:#탄소중립, #기후위기, #이재명,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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