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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실시간 트렌드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소개합니다.[기자말]
 
[실트_2022 대선] JTBC 보도로 제기된 윤석열 대장동 관련 수사 개입 의혹
 [실트_2022 대선] JTBC 보도로 제기된 윤석열 대장동 관련 수사 개입 의혹
ⓒ 김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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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의혹 사건 수사 당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아무개씨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JTBC의 녹취록 보도가 나왔습니다.

JTBC <뉴스룸>은 지난 22일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검찰에 진술한 내용이라며, 2011년 당시 주임 검사가 윤 후보(중수2과장)였다고 전했습니다.

남욱 변호사의 지난 2021년 11월 검찰 진술 내용에 따르면, 조사를 받기 전 주차장에서 만난 김만배씨가 조씨에게 "오늘은 (검찰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오면 된다"고 했고, 이후 조씨는 실제로 주임검사가 커피를 타줬으며 잘해줬다고 말했습니다.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공세가 커지는 가운데 누리꾼은 "사실이면 진짜 비싼 커피값이다" "녹취록 전문 공개하라, 판단은 국민이 한다" "국민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고 알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측은 "윤석열 후보는 당시 중수2과장으로서 130여 명의 수사팀을 이끌고 있어 개별 참고인 조사를 직접 하지 않았다"며 봐주기 수사 의혹이 터무니없음을 국민 앞에 명백히 밝힌다고 했습니다.

태그:#윤석열, #대장동자금책, #대장동수사, #김만배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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