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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포항 포스코 앞에서 출근 유세 중인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
 17일 오전 포항 포스코 앞에서 출근 유세 중인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
ⓒ 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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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노동과 지역배제로 땀의 가치 짓밟은 포스코 등 재벌대기업 행태 바꿔야한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17일 오전 포항 포스코 앞에서 출근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와 정치가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을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세 발언을 통해 "요즘 포항이 포스코의 지주사 전환 문제로 시끄럽다"며 "이 상황을 바라보면서, 재벌 대기업들은 자신의 청춘을 온전히 바쳐서 일했던 노동자와 그 지역 시민들에게, 어떤 결정을 할 때 단 한마디의 상의도 없는지, 재벌 대기업과 이 나라를 지배하는 0.1% 특권층의 오만함에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온 나라가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전환이 가파르게 논의되고 있는데, 자동차 회사에서 엔진과 부품을 만들던 노동자들과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직종과 직업들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라며 "지금 이 상황에서는 정규직 원청사 직원들뿐 아니라,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다 불안에 떨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조합을 강화하고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노동자들이 법으로 보호받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지금의 포항을 만든 것은 포스코가 아니라 노동자들의 땀"이라며 "여러분의 땀과 노동자들의 소중한 노동을 귀하게 대접하는 나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노동자들을 지키는 정치, 그것을 꿈꾸신다면 진보당 기호 12번 김재연과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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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노동·사회복지 분야를 주로 다루며 권력에 굴하지 않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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