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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천941명 늘어 누적 129만4천205명이라고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천941명 늘어 누적 129만4천205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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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1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이미 7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1천915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치인 전날의 4만8천635명에서 2만3천280명이나 급증했다.

1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 집계치(2만8천880명)와 비교하면 2.5배 수준이고, 2주 전인 지난 1일 집계치(1만1천675명)의 6.2배에 달한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인 5만7천177명보다도 1만4천738명 많다.

지난 10일부터 엿새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주춤했던 확진자 규모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증가, 5만명대에서 6만명대를 건너 뛰고 7만명대로 직행했다.

정부는 이달 말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1천783명(58.1%), 비수도권에서 3만132명(41.9%)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634명, 서울 1만7천391명으로 두 지역에서만 이미 2만명을 넘거나 2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남 3천863명, 인천 3천758명, 대구 3천571명, 부산 3천124명, 충남 2천852명, 경북 2천765명, 대전 2천444명, 광주 2천285명, 충북 1천862명, 울산 1천760명, 강원 1천620명, 전남 1천317명, 전북 1천103명, 제주 938명, 세종 628명 등 다른 시도에서도 종전 최다치를 잇따라 뛰어넘었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뒤부터 신규 확진자 규모는 계속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4만9천550명→5만4천121명→5만3천920명→5만4천939명→5만6천431명→5만4천619명→5만7천177명으로 하루 평균 약 5만4천39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4만5천940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치료자는 5만6천719명이며, 이 가운데 건강 모니터링 대상인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6천929명, 일반관리군은 4만9천790명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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