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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가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임차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를 지원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이용하는 작업실, 연습실 등의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2 예술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화성시 예술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문화재단은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임차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출현금 사업으로 진행된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전문 예술인 또는 화성시에 등록된 예술단체가 예술 활동을 위한 창작공간을 월세로 임대하고 있는 경우 지원신청 가능하다. 관리비 및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 공간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1인(팀)당 최대 500만 원, 최장 9개월분(2022년 4월~12월)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최소 20인(팀) 이상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기간은 10일부터 25일 17시까지다.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고글의 지정양식을 이용해 활동계획을 포함한 지원신청서 및 기타 서류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artsupport@hcf.or.kr)하면 된다.

1차 행정심의 후 2차 심의위원회에서 지원자 인터뷰를 포함한 최종심의 등을 거쳐 지원자를 선발한다. 최종 결과는 3월 14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예술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은 경기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등에서 진행된 바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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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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