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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 함양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이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지역격차 등의 여파로 관내 입학생 감소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지난 2월10일 함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함양지역 전체 초등학교 13개교에 2022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학생 수는 전년 208명보다 12.5% 감소한 182명으로 집계됐다. 2020학년도 대비 2021학년도 입학생 비율(1% 감소)보다 감소 폭이 더 커진 것과 더불어 전체 입학생 수 200명선이 깨지면서 인구 위기가 피부로 점점 와닿고 있다.

함양읍 지역 2022학년도 1학년 학생 수는 함양초 79명, 위성초 51명, 위림초 6명으로 파악됐다. 전년대비 함양초는 6명, 위성초 4명, 위림초 6명 감소하면서 읍내 3개 학교 모두 입학생 수가 줄어들었다.

면단위 학교에서는 안의초 15명, 수동초 6명, 서상·지곡초 5명, 마천·유림초 4명, 서하초 3명, 백전초 2명, 병곡·금반초 1명이 입학을 앞두고 있다. 전년대비 병곡초는 4명, 수동초 3명, 금반초 2명, 백전·서상·지곡초 1명이 줄었으며 안의·유림초는 1명 늘어났다. 마천·서하초는 지난해와 같은  인원을 유지했다.

읍내 초등학교인 함양·위성·위림초는 신입생 전체 182명 가운데 136명인 74%를 차지해 지난해 73%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함양지역 초등학교 1학년은 함양초 4학급, 위성초 3학급 나머지 각 1개 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도 다행히 신입생을 받지 못하는 학교는 없었지만 함양 13개 초교 중 함양초, 위성초, 안의초를 제외한 나머지 취학예정자는 모두 한 자릿수에 그쳤다. 특히 안의·유림·마천·서하초를 제외한 9곳의 학교가 감소세를 보인 것과 함께 병곡·금반초의 경우 1명의 입학생을 받으면서 전체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다.

한편, 올해 함양지역 고등학교 입학생 수는 함양고 110명, 함양제일고 87명, 안의고 30명, 서상고 5명을 기록했다. 이중 함양제일고는 전년대비 7명 늘어난 반면 안의고는 13명 감소했다. 함양고와 서상고는 지난해와 같은 인원을 유지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주간함양 (김경민)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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