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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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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차 생방송 TV토론에서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기 신천지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논란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이 후보는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 후보를 향해 "법무부장관이 압수수색을 지시했는데 건진법사의 말을 듣고 압수수색을 포기했다는 보도가 있다"고 공격했다. 윤 후보는 "근거 없는 네거티브"라며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압수수색 지시는 쇼였다"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후보는 11일 밤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TV토론에서 "신천지가 코로나 방역을 방해했을 때 분명히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압수수색 하라고 지시를 했는데, 복지부의 의견을 들어 압수수색을 거부했다고 말씀하셨다"라며 "그런데 <조선일보>가 보도한 내용을 보니 건진법사인가 무슨 법사인가 하는 사람에게 '이만희(신천지 교주)를 건들면 영매라서 당신에게 피해가 간다'는 말을 듣고 압수수색을 포기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이 후보는 "그리고 최근에 어떤 분이 양심선언을 했는데, 우리 (이만희) 교주께서 '우리 윤석열 후보 덕분에 살았으니까 빚을 갚아야 된다. 빨리 다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경선을 도와주라'고 했다는 양심선언이 나왔지 않나"라며 "진짜로 신천지 압수수색을 안 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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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석열 후보는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갖고 말씀을 막 하신다"라고 즉각 반발했다. 윤 후보는 "복지부에서 30만이 되는 신도가 반발할 경우에 관리가 안 되니까 (압수수색을) 조금만 미뤄달라고 했다"라며 "당시 중대본에 파견 나간 복지부의 이모 국장께서 그랬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래서 바로 중대본과 함께 대검의 디지털 수사관들을 투입해서 압수수색보다 더 광범위하게 신천지 과천 본부 서버를 다 들여와 중대본에 넘겨줬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특히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압수수색 지시는 완전히 코미디 같은 쇼였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추 전 장관이) 압수수색 지시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했다"면서 "아마 대검 간부들이 장관에게 '총장이 압수수색 할 텐데 장관이 선수를 치라'고 한 모양"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그 당시 이재명 후보도 그렇고 추미애 장관도 그렇고 뭔가 튀는 행동을 하고 싶어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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