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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을 방문한 이준석 대표는 “문재인 정부 5년간 불공정·불평등·불의로 국민의 삶을 힘들게 하고 갈등과 반목의 사회를 만들어버렸다”며“ 이번 대선에서 충절의 고장 홍성·예산군민이 과거를 바로잡고 꿈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권교체의 바람을 일으켜달라”고 호소했다.
 홍성을 방문한 이준석 대표는 “문재인 정부 5년간 불공정·불평등·불의로 국민의 삶을 힘들게 하고 갈등과 반목의 사회를 만들어버렸다”며“ 이번 대선에서 충절의 고장 홍성·예산군민이 과거를 바로잡고 꿈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권교체의 바람을 일으켜달라”고 호소했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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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정강정책 연설을 하면서도 문재인 정부가 얼마나 감사원장을 못 살게 했는지 잘 설명해줬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된 최 전 원장을 두고 '정치 중립성 훼손' 비판이 나온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11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정책 공약을 홍보하는 '열정열차'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최 전 원장 공천에 대해 강한 비판이 나왔다. 공천 결과를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을 받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최 전 원장이) 충분히 선거를 뛸 만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정치 신인으로서, 하지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거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 예상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또 하나의 의미를 찾은 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찰)총장으로서 문재인 정부에서 결코 비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최 전 원장도 감사원장으로서 절대 비겁하지 않았다"며 "비겁하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감사원장이 손잡고 정권교체에 나선다는 것은 상당한 정치적 의미가 있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준석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 감사원장... 둘 다 비겁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해 11월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선 경선 후보들(당시)과의 오찬에 참석해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해 11월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선 경선 후보들(당시)과의 오찬에 참석해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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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은 최재형 전략공천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윤석열과 최재형, 두 사람은 이 나라 민주주의의 중요한 근본을 무너뜨렸다. 어느 기관보다 정치로부터 중립적이고 독립적이어야 할 검찰과 감사원의 장이 정해진 임기를 내던지고 정치로 직행했다. 염치가 사라진 세상"이라고 지적했다(관련 기사: 임종석 "최재형 종로 전략공천? 국민의힘, 즉시 철회해야"). 

이 대표는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안 후보 측도 여러 상황을 놓고 본인에게 최적화된 상황을 원해 (독자 노선을) 선택했겠지만, 최근 문 대통령이 우리 후보 통상적 발언에 굉장히 과격하게 반응하면서 우리 후보가 정권교체의 유일한 대안이란 게 다시 부각됐다"며 "국민의당 측 협상, 단일화 논의는 애초부터 소극적이었지만, 더욱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윤 후보를 야권의 정권교체 대표주자로 인정하는 상황에서 다른 가능성을 언급하는 건 정권교체 바람이 잦아들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그런 얘기는 우리 당내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 도시들을 돌며 윤 후보의 정책 공약을 홍보하는 '열정열차'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충남 천안역을 출발했다. 오는 13일 전남 목포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충남과 전라권 총 13개 도시를 순회한다. 윤 후보는 오는 12일 열차에 탈 예정이며 이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 지역별로 특별한 사연이 있는 국민도 차례로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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