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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직속 외교특보단의 청년외교상담소 행사에 참석한 청년과 대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2월8일 열린 이재명 후보 외교특보단의 대구경북 지역 청년외교상담소  2월 8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직속 외교특보단의 청년외교상담소 행사에 참석한 청년과 대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오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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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외교특보단(단장 박노벽 전 러시아 대사)은  지난 8일 민주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외교상담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외교특보단이 영남권에서 실시한 첫 행사다. 대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보수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대구에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청년들이 행사장을 가득 매운 채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외교특보단은 글로벌 활동에 관심이 많지만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지방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올해 초부터 지방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청년외교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까지 대전(1월 6일), 전주(1월 13일), 순천(1월 20일)에서 행사를 했다. 설날 연휴가 끝난 뒤 대구와 창원(10일)에서 영남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한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지방 청년들이 서울에 비해 글로벌 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얻기도 힘들도 인프라도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해외 봉사나 연수 활동을 할 때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자금 지원을 해주고, 해외에 나간 청년들에게 해외 공관이 법률 서비스 등 편의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해 줄 것도 요청했다. 청년들은 미중 갈등과 관련한 외교정책, 중국의 문화공정에 대한 대응책 등에 관한 의견도 물었다.

전직 외교관들은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는 거점별 청년외교센터의 설치 등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정책화하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중 갈등과 중국의 자국중심주의 등 외교 현안에 대해서는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 관점에서 할 말은 하면서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외교특보단장를 비롯해 김현명 전 이라크 대사, 이백순 전 호주 대사, 노광일 전 태국 대사, 최연호 전 남아공 대사, 조원명 전 부르나이 대사, 정미애 전 니가타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또 민주당에서는 임대윤 전 최고위원, 김대진 대구시당 위원장, 손수안 상임청년공동선대위원장(후보 축사 대독)이 나와 축사를 했다. 이들은, 많은 전직 대사 등이 지역에 직접 찾아와 상담을 해 줌으로써 해외 활동에 목 말라하는 청년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덧붙이는 글 | 글쓴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외교특보단 오태규 공동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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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논설위원실장과 오사카총영사를 지낸 '기자 출신 외교관' '외교관 경험의 저널리스트'로 외교 및 국제문제 평론가로 일하고 있다. 한일관계를 비롯한 국제 이슈와 미디어 외에도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 1인 독립 저널리스트를 자임하며 온라인 공간에서 활발하게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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