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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장관이 4일 오전 교육부장관-시도교육감 영상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4일 오전 교육부장관-시도교육감 영상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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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과 관련 3월 새 학기 정상등교 원칙을 고수하면서 학교별 원격수업 전환을 위한 기준선(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4일 오전 17개 시도교육감들과 비공개 영상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기준선 마련 계획 등을 담은 '2022학년도 1학기 학사운영 방안 초안'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처럼 학교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교육부가 학교별로 혼란이 없도록 전국 차원에서 원격수업 전환 기준선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다음주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 직후 시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오미크론으로 인해 코로나 확산이 전국 학교 차원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당국은 기존과 달리 전국 차원의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교육부가 지역과 학교의 판단을 규정하는 기준선을 제시해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결정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교육부는 정상등교 원칙을 지키면서도 많은 수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확진자가 생길 경우, 이에 대비한 방역과 학사운영 방안에 대해 교육감들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 장관도 일부 공개된 영상 간담회 인사말에서 "1학기 학사운영 방안의 핵심은 방역체제 강화를 통한 학교안전 확보, 새 학기 정상등교 추진체계의 마련"이라면서 "학교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등교기준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 장관은 "대체학습과 원격수업의 내실화 방안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가 큰 사항 중 하나"라면서 "향후 확진자와 격리자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학습결손 최소화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수업 운영방안은 새 학기 학사운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월 27일 시도교육청에 2월 중 등교학교에 대한 탄력적 학사운영을 권고하고 '학교 안에서 신속검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요구했다. 교육부는 2월 중 등교학교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긴급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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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교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며실천하는진짜기자'가 꿈입니다. 제보는 bul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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