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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채보상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채보상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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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대구와 경북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대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존 최대 기록(2020년 2월 29일 741명)을 뛰어넘은 770명이 확진된 데 이어, 1월 28일과 30일에는 각각 800명과 900명을 돌파했다. 2일에는 1000명대를 넘어선 뒤 3일 0시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1256명(해외유입 3명 포함)을 기록했다.

경북에서도 지난 1월 27일 500명대를 기록한 이후 같은 달 31일에는 600명을 넘어섰으며 3일 0시 기준 935명(해외유입 6명 포함)으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됐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지난 1월 넷째 주 오미크론 검출률은 80%에 이르지만 대구경북에서는 93.2%로 가장 높은 오미크론 검출률을 보이고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대구경북 모두 병상가동률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대구에서는 병상가동률이 52.1%로 위증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6.8%, 감염병전담병원 63.7%, 생활치료센터 45.4%이고 재택 치료자는 5789명이다.

경북에서는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3.3%이고 입원 중인 중증 환자는 33명,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146명이다.

대구와 경북에서도 이날부터 정부 방역 지침의 변경에 따라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우선 대상자가 아닌 사람에 대해 신속항원 검사를 시행한다. 또 대구에서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11곳과 일반의원 10곳에서도 검사와 진료를 시작한다. 전담클리닉은 16곳, 일반의원은 52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코로나19 검사와 진료를 시작하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드림병원, 구병원, 삼일병원, 더블유병원, 세강병원, 열린아동병원, 혜성소아청소년과의원, 칠곡가톨릭병원, 새동산병원, 박선호이비인후과의원, 시지열린아동병원이다.

또 수성아동병원(4일) 한영한마음아동병원(10일), 파티마병원(2월 둘째 주), 더원이비인후과의원(17일), 진천신라병원(진료개시 일정 미정)도 검사와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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