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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지난 1일 대전선관위를 방문, 대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지난 1일 대전선관위를 방문, 대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성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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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65) 대전교육연구소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대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성 소장은 지난 1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한 출마예정자는 성 소장이 유일하다.

성 예비후보는 1985년 대전북고(현 제일고)에서 국어교사로 교직 활동을 시작해 대전북중, 대전중, 대전여자정보고, 대전국제통상고, 대전고, 대전복수고 등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교사로 신뢰를 쌓았다.

또한 전교조대전지부 지부장과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 제정을 위한 대전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의 활동을 통해 소수자의 교육권 확보와 교육환경·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성 예비후보는 대전지역 대표 시민단체인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시민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권력감시 시민운동을 주도했으며, 대전마을교육공동체포럼 공동대표, 지역공동체활성화포럼 공동대표, (사)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을 맡아 공교육 강화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실천 활동에도 적극 노력해 왔다.

아울러 4년 전에는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되어 대전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나 설동호 현 교육감에게 득표율 5.99%P 차로 석패한 뒤, 절치부심하며 이번 선거를 준비해 왔다.

성 예비후보는 "평교사로서 32년간 교단을 지키며 아이들을 만난 경험과 지역 시민사회단체에 직접 참여해 활동한 역량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진심을 다해 책임 있는 교육, 공정한 교육, 행복한 미래가 있는 대전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 달 21일 대전교육청 정문 앞에서 교육감선거 출마를 선언한 그는 "나아지지 않는 동서 교육격차, 6년 연속 국민권익 청렴도 평가 최하위권, 멈추지 않는 각종 교육비리, 권위주의 교육시스템 등으로 대전교육이 답답하기만 하다"며 "이제는 판을 바꿔야 한다. 대전 교육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대전교육 대전환'을 위한 실천 과제로 ▲공정한 교육정책 ▲24시간 책임지는 교육과 돌봄 시스템 구축 ▲교육구성원과 정책협의 통한 함께 하는 교육행정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대전시교육감 선거에는 성 소장 외에 현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정상신 전 유성고 교장,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 등이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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