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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에 코로나19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장소로 경북 구미시 지산샛강을 적극 추천한다.

지산샛강에는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수천마리가 날아와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수놓은 백조의 호수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북 구미시 지산 샛강에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수천마리가 날아와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수놓은 백조의 호수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북 구미시 지산 샛강에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수천마리가 날아와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수놓은 백조의 호수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 박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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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백조로 알려진 큰고니가 긴 목과 하얀 깃털, 매끄러운 부리를 뽐내며 떼지어 노니는 모습은 마치 차이콥스키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으며 발레공연을 보는 듯 감동적이다.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구미를 찾아온 큰고니 개체 수는 150마리 정도에 그쳤다지만, 올해는 1천 마리 넘게 구미 지산샛강과 낙동강 유역을 찾아들었다고 한다.

큰고니가 구미를 찾고 있는 비결은 지산샛강에 연 뿌리와 갈대 뿌리 등 먹이가 되는 수상식물들이 충분히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에 속하는 큰고니가 최근 구미 지산샛강에 떼지어 모여들고 있는 것은, 생태학계에서도 놀랍고 반가운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산샛강에 가면 계절별로 봄여름은 봄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눈앞에 펼쳐지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지산 샛강은 여름철엔 연꽃 군락지로 유명하며 구미의 3대 연꽃 명소 중 으뜸으로 꼽힌다.
 지산 샛강은 여름철엔 연꽃 군락지로 유명하며 구미의 3대 연꽃 명소 중 으뜸으로 꼽힌다.
ⓒ 박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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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겨울엔 철새 보금자리로 여름엔 연꽃 군락지로 유명하며 구미의 3대 연꽃 명소 중 으뜸으로 꼽힌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생태 군락지로 공원, 야외광장, 운동시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정자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공원은 유소년들의 자연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공간이다.

발갱이들 한가운데 연꽃군락지이자 철새도래지인 '샛강'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생태 여가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도심 속 휴식공원으로 누구나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천연기념물인 큰고니들의 대표적인 월동지 지산샛강 생태공원. '백조의 호수'로 거듭나면서 구미와 경북 일원의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샛강 둘레길을 걸으며 철새들의 군무를 보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수 있으리라고 본다. 앞으로도 지산 샛강이 잘 보존되기를 희망한다.
 
발갱이들 한가운데 연꽃군락지이자 철새도래지인 '샛강'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생태 여가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도심 속 휴식공원으로 누구나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발갱이들 한가운데 연꽃군락지이자 철새도래지인 "샛강"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생태 여가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도심 속 휴식공원으로 누구나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 박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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