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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8일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다. 2022.1.18
▲ 북한 "어제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 진행"... 김정은 불참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8일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다. 2022.1.18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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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강: 27일 오전 9시 21분]

북한이 2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쏘아 올렸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오늘 오전 08시경,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하였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190㎞, 고도는 약 20㎞로 탐지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체의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년 들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북한은 지난 5일과 11일 '극초음속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잇달아 진행했고, 14일과 17일에는 각각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과 KN-24를 발사했다. 25일 오전에는 순항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태그:#북한 미사일, #탄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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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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