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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1월 26일 ‘사천아열대채소농장’을 방문해 공심채 수확을 도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1월 26일 ‘사천아열대채소농장’을 방문해 공심채 수확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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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26일 오후 2시 경남 사천시 사남면 죽천리 사천아열대채소농장을 방문해 아열대 작물인 공심채 수확을 도왔다.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정기)는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차원에서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사회적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혜경 여사는 사천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장에서 공심채를 수확했다. 이어 공심채를 활용한 볶음 요리 체험을 했다.
 
아열대 작물인 공심채 포장을 하고 있는 김혜경 여사. 
 아열대 작물인 공심채 포장을 하고 있는 김혜경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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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인 도정희(베트남 출신)씨는 "이런 사회적 농장이 다문화가정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이런 농장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다문화가정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더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이날 아열대채소 수확을 함께한 단티녹빛(베트남 출신)씨도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선 후보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오늘 김혜경 여사를 뵙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이린(필리핀 출신)씨도 "아열대 작물의 재배와 판로 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혜경 여사는 "오늘 이야기 깊이 새겨 듣겠다"고 화답했다.
 
공심채 볶음 요리를 하고 있는 김혜경 여사 
 공심채 볶음 요리를 하고 있는 김혜경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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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아열대채소농장에서 다문화가정주부들과 사진 촬영 중인 김혜경 여사.
 사천아열대채소농장에서 다문화가정주부들과 사진 촬영 중인 김혜경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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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학생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하고 있다. 
 이정하 학생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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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행사 직후 이정하 학생은 김혜경 여사에게 손편지를 전하며, 완전 채식(비건) 급식에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 여사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의령, 김해 등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저마다 지역특산품을 들고 찾아와 지역 홍보를 함께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혜경 여사는 진주, 거제, 통영 등을 방문해 지역민 간담회와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 중인 김혜경 여사.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 중인 김혜경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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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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