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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스톤 목사 부부
 뱅크스톤 목사 부부
ⓒ 그리핀 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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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사역이라는 명목으로 8명을 지하실에 감금해온 조지아주 목사부부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조지아주 그리핀 경찰당국은 커티스 키스 뱅크스톤(55) 목사와 그의 아내 소피아 심 뱅크스톤(56)은 '원 스텝 오브 페이스 세컨 챈스(One Step of Faith 2nd Chance)'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가장한 '무허가 요양시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지난 13일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50분 정도 떨어진 그리핀시의 한 주택에 불법적으로 감금된 이들을 돕기위해 긴급팀을 출동시켰다. 

경찰은 "그곳에서 완전히 잠겨진 지하실 문을 발견했으며, 감금된 이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창문을 넘어 들어가야 했다. 지하실 안에는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감금된 8명의 사람들을 있었다"고 전했다.  

주당국 조사관은 해당 건물이 무허가임도 밝혀냈다. 

주당국은 "간병인이 해당 건물을 14개월 임대했으며, 지하실을 요양원으로 사용했다. 그곳에서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감금되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부는 아니지만 지하실에 감금된 이들의 대부분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전했다. 

경찰 당국은 뱅크스톤 부부를 기소했으며, 추가적인 기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핀 경찰국은 성명을 통해 "목사부부라는 신뢰할 수 있는 위치를 이용해 8명의 사람들에게 가한 행위를 보면서 놀랍고 역겨울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학대와 방치 등의 다수의 위법행위를 발견했으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기소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뱅크스톤 부부의 변호를 맡은 덱스터 윔비쉬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들에게 적용된 혐의를 부인했다. 

윔비쉬 변호사는 "단 한순간도 그들의 의지에 반해 감금된 적이 없다. 그것은 납치가 아니다"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우라는 소명을 받은 한 기독교인의 사역이었다. 이러한 사역이 공격당하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윔비쉬는 뱅크스톤 목사 부부의 사역은 주에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의 '지대설정 조례' 때문에 면허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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