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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25일 오후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시설 '큰나무놀이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놀이를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25일 오후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시설 "큰나무놀이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놀이를 하고 있다
ⓒ 민주당 울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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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25일 울산을 찾아 학부모들을 만난 뒤 "아이 키우기 좋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혜경씨는 이날 오후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시설 '큰나무놀이터'를 방문했다. '큰나무놀이터' 폐교된 길천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어린이 체험시설로 재탄생된 곳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놀이에 집중하도록 배려한 곳이다. 이를 통해 창의성과 용기, 실험, 도전을 일으키는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김혜경씨는 울산 유아교육진흥원 김정자 원장 등 큰나무놀이터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가진 뒤 시설 안으로 들어가 김 원장으로부터 시설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25일 오후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시설 '큰나무놀이터'를 방문해 어린이에게 놀이지도를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25일 오후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시설 "큰나무놀이터"를 방문해 어린이에게 놀이지도를 하고 있다
ⓒ 민주당 울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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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혜경씨는 큰나무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의 활동을 직접 지도하거나 같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씨는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옛 길천초 부지를 활용해 어린이체험시설로 조성된 큰나무놀이터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공간이자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가미된 소중한 놀이터"라고 말했다.

이어 "유아, 교사, 부모 등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니 정성이 가득한 곳이다"면서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또한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많이 찾아다니실텐데, 큰나무놀이터와 같은 시설이 동네마다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혜경씨는 학부모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약속했다.

태그:#김혜경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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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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