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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이 KTX강릉역사 앞에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4일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이 KTX강릉역사 앞에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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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문(국민의힘) 강릉시의회 의장이 "반값 아파트 공급"을 약속하며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희문 의장은 24일 오전 KTX강릉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유로운 삶이 있는 도시를 꿈꾸면서 희망찬 시 의정 생활을 시작했지만, 결국은 리더의 결정에 따라 표류하는 상황 속에 시의원의 한계를 절감했고, 새로운 결심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강 의장은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①북부권의 향호 개발과 주문진 역 신설에 따른 새로운 성장 동력 준비 ②남부권의 발전기금 활용방안과 풍호 개발 ③성산 등 서부권의 발전방류 사업 ④도심권의 회전교차로, 주차 문제 등을 제시한 뒤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마을예산 요구권' 제도를 만들어, 마을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주민들 스스로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강릉 미래의 주인이 될 청년 계층의 도시 유출을 막기 위해 방안으로 다양한 관점의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배달 문화를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전환해 공급자와 수요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오토바이보다는 전기차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횡포에 가까운 배달 앱의 수수료, 홍보비 등의 문제점도 배달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최선의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된 무주택자 계층에게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하고, 수용비가 저렴한 지역을 선택해 시가 직접 사업부지를 매입한 뒤 장기 저리로 건축비만 부담하는 소유형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강 의장은 "반장부터 시작되어온, 20여 년간의 우보(牛步)가 천리(千里)에 이르러 어느덧 강릉시장에 도전하기까지 수많은 시민분들의 격려와 지지가 큰 힘이었다"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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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취재하는 김남권 객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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