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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해외 입국자 방역 관리 조치가 강화된 20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 '해외입국자 대중교통 이용불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날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일반 대중교통이 아닌 방역버스, 방역열차, 방역택시를 이용해야만 한다. 다만 입국자들이 본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은 허용된다.
▲ 20일부터 해외입국자 모두 대중교통 이용불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해외 입국자 방역 관리 조치가 강화된 20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 "해외입국자 대중교통 이용불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날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일반 대중교통이 아닌 방역버스, 방역열차, 방역택시를 이용해야만 한다. 다만 입국자들이 본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은 허용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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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8명으로 한 달여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누적 감염도 5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0시 기준 298명이 늘어 전체 확진자는 2만9535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보다 6명이 증가해 지난달 26일(371명) 이후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 그래프는 지속해서 상승곡선이다.

감염 집단을 보면 해운대구 A유치원(신규 8명/누적 12명)과 부산진구 B사업장(21명/22명)이 새로운 사례로 등장했다. 부산진구 C유치원(6명/19명), 부산진구 D주점(15명/42명), 수영구 F유치원(3명/17명) 등 기존 집단 감염에서의 전파 상황도 계속됐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20명(해외입국자 1명, 지역감염 19명)이 추가됐다. 부산시가 확인한 오미크론 감염자는 이날까지 509명까지 늘어났다.

그러나 부산의 오미크론 검사는 전체 확진자 중 일부만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 감염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날 오미크론 확진 숫자도 지난 20일부터 23일 사이 확진자 일부를 검사한 결과다.

부산시는 최근 확진자 급증에 대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증가"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전국의 오미크론 검출률은 1월 셋째 주(1.17~23) 기준 50.3%에 달한다. 이는 오미크론이 델타에 이어 우세종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1주일 사이 전국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4830명이 더 증가해 9860명으로 늘었다.

폭발적 확산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대응 단계 전환을 시사했다. 이날 중대본 2차장인 전해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고위험군 환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다른 국민들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미크론 감염과 일일 확진자 숫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는 이날 410명대로 낮아졌다. 지난달 말 1151명까지 치솟았던 위중증 환자 숫자는 닷새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부산의 경우 29.9%, 전국은 19.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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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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