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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20일 0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에서 지난 2020년 1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20일 0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에서 지난 2020년 1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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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364명(해외유입 9명 포함)이 발생해 지난 2020년 3월 6일(367명) 이후 최다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732명으로 늘었다. 지난 2020년 3월 신천지 교회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최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71.7%에 해당하는 261명은 돌파감염으로 파악됐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6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1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달서구 소재 한 보험회사 관련으로 지난 18일 직원 2명이 확진된 뒤 추가 검사한 결과, 직원과 동거가족 등에서 28명이 추가로 나왔다.

서구에 있는 학원과 아동복지센터 관련으로도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8일 아동복지센터에서 3명의 최초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같은 건물에 있는 학원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중구 소재 어린이집과 달성군 소재 어린이집에서 각각 7명씩 확진자가 발생했고, 동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3명, 남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3명,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에서 1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동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 n차 감염 1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고,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7명과 n차 감염 5명 등 1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2021년 12월 22일 확진자가 나온 이후 급증하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714명이지만 일일 확진자 검체의 15~20%를 무작위 추출해 검사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오미크론 확진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 감염병전담병원 책임보직자, 총괄방역대책단 자문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미크론 의료대응전략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및 의료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하기로 했다.

경북에서 역대 최대 확진자 나와, 20일 0시 기준 226명

경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포항에서 83명이 발생하는 등 역대 최대인 226명(해외유입 6명 포함)이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포항 83명, 경산 42명, 경주·구미 각 22명, 안동 14명, 김천 9명, 성주 7명, 영주·영천 각 6명, 상주·칠곡 각 4명, 군위·영덕 각 2명, 의성·청도·예천 각 1명 등이다.

포항시에서는 일반음식점 관련 44명, 포항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0명, 유증상으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9명, 확진자의 가족 7명과 지인 11명, 지난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18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에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10명과 지인 27명, 지난 1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과 내국인 1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실내체육시설 관련 9명, 요양병원 관련 4명,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2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지인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에서는 주점 관련 1명과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6명과 지인 12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65명 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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