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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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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p → 1%p.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일주일 만에 크게 좁혀졌다. 20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의 대선후보 다자대결 조사 결과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응답률 26.5%)을 전화면접 방식(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34% 지지도를, 윤석열 후보는 33% 지지도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였다. '없다+모름/무응답'으로 태도를 유보한 응답층은 1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두 후보의 격차는 1주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다시 좁혀졌다. 전주 조사(10~12일)와 비교하면, 이 후보가 3%p 하락하고 윤 후보가 5%p 상승했다. 특히 윤 후보는 지난해 12월 5주 NBS 조사(28%) 이후 3주 만의 반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안 후보는 전주 대비 2%p 하락, 심 후보는 전주 대비 변화가 없었다.

적극적 투표층을 대상으로 물은 다자대결 조사에서도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간 격차는 줄어 들었다. 이번 조사의 적극적 투표층(n=815)에서는 이재명 38% - 윤석열 36% - 안철수 11% - 심상정 3% 순이었다. 전주 조사 당시의 적극적 투표층(n=798)에서는 이재명 40% - 윤석열 32% - 안철수 13% - 심상정 3% 순이었다.

윤 후보의 상승세는 지지 여부와 무관하게 대선 당선 전망을 물은 결과에서도 뚜렷했다. 이번 대선 당선 전망 조사는 이재명 40% - 윤석열 34% - 안철수 2% 순이었다. 전주 조사 땐 이재명 48% - 윤석열 27% - 안철수 4% 순이었다.

윤석열 상승 뒷받침한 2030

연령별로 보면, 18·19세 포함 20대와 30대에서 윤석열 후보가 상승했고, 이재명 후보가 하락했다. 윤 후보는 18·19세 포함 20대와 30대에서 전주 대비 각각 7%p 상승한 28%, 30%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후보는 18·19세 포함 20대에서 5%p 하락한 16%, 30대에서 전주 대비 14%p 하락한 23%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 중도층과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윤 후보가 반등했다. 윤 후보는 중도층에서 전주 대비 9%p 상승한 29%를 기록했다. 무당층에선 전주 대비 2%p 상승한 16%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중도층에서 전주 대비 2%p 하락한 32%, 무당층에선 전주 대비 1%p 상승한 14%를 기록했다.

각 후보 지지층의 지지 이유는 전주 조사 결과와 대동소이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층(n=341)에서는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50%)"란 응답이, 윤석열 후보 지지층(n=327)에서는 "정권교체를 위해서(69%)"란 응답이, 안철수 후보 지지층(n=122)에서는 "다른 후보가 되는 것이 싫어서(29%)"란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원회 홈페이지 및 NB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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