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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국민의힘) 의원이 서산시 관내 "빗물받이가 관리 불량으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서산시의회 안원기(국민의힘) 의원이 서산시 관내 "빗물받이가 관리 불량으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 서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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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국민의힘 의원이 서산시 관내 "빗물받이가 관리 불량으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제27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입 등으로 빗물받이 유입구 막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상당수는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채 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방해하고 있다"며 서산시 대책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빗물받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상적인 빗물받이 대비 침수면적이 약 3배 이상 늘어났다"며 "특히 하수관로 내 배수마저 원활하지 않아 고인 물에 의한 악취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로 인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어 장마철 집중 호우 시 침수 피해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서산시 동지역에는 오수관로 163km, 우수관로 360km, 빗물받이는 약 1만 400여 개소로 10~30m의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다.

안 의원은 "서산시는 간월호와 잠홍저수지 등에서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빗물받이를 통해 (쓰레기 등이) 우수관로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지 못하면 헛수고가 되고 말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빗물받이 구조 개선 대안으로 '도로변 빗물받이 거름망 설치'를 제안했다. 구체적인 이유로 "거름망은 빗물받이를 통해 하수관에 유입되는 협착물 제거가 용이한 탈부착 방식"이라며 "각종 쓰레기를 걸러줄 뿐만 아니라 손쉽게 청소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하수관로 막힘으로 발생하는 악취 및 빗물의 역류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안 의원은 빗물받이의 일상점검 및 정비를 위해 다양한 방법과 책임 담당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서산시에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 스스로 자정 노력을 통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나가는 일에도 (서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완벽한 정비만이 재난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로 18만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품격 높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서산시에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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