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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소속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연희 의장은 소속 공무원들에게 명찰을 직접 달아주었다.
 서산시의회 소속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연희 의장은 소속 공무원들에게 명찰을 직접 달아주었다.
ⓒ 이연희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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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로 변경되면서, 의회 개원 32년 만에 처음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14일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시 소속에서 의회 소속으로 전환되는 공무원 18명, 서산시 파견 공무원 5명, 공무직 4명에 대한 서산시의장 임명장이 교부됐다.

특히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연희 의장은 소속 공무원들에게 명찰을 직접 달아주었으며, 인사권 독립을 자축하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앞서 국회와 정부는 지난 2021년 9월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일부개정법률 개정안을 의결하고 통과시켰다.

이런 가운데, 서산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규칙안 심의를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서산시의회는 1국 3팀에서 1국 4팀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공무원 정원은 19명에서 28명(공무직 4명 포함)으로 증원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연희 의장은 소속 공무원들에게 명찰을 직접 달아주었으며, 인사권 독립을 자축하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연희 의장은 소속 공무원들에게 명찰을 직접 달아주었으며, 인사권 독립을 자축하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 이연희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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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과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개정된 인사 인사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면서 서산시와 서산시의회는 원활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결원 보충과 우수 인재의 균형 배치를 위해 상호 협의를 거쳐 인사교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가기로 했다. (관련 기사: 서산시의회-서산시, 인사 운영 협약...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http://omn.kr/1wtk9)

이날 인사권을 행사한 이 의장은 14일 기자와 통화에서 "인사권 독립은 초대 시·군의회의 맹아가 싹트던 시절부터 성장기와 안정기를 이끌었던 수많은 선배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행정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권 독립 후 사무국 직원은 서로를 가족으로 칭하기를 제안한다"면서 "팀 간 칸막이를 허물어 사무국 전체로서의 관점을 견지해 줄 것과 업무 전문성 강화를 기반으로 업무의 상호대체성 확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장은 "서산시의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 28명의 직원에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눈부신 활약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새로 도입되는 정책지원관 3명 중 2명은 공식 채용 전까지 서산시 파견 인원으로 배치했으며, 나머지 1명은  상반기 중 자체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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