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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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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내일(13일), 우리가 확보한 화이자社의 먹는 치료제가 처음 도입되어 곧바로 코로나19 의료현장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김 총리는 우선 "지난달 방역 위기를 맞아, 한 달여간 시행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입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돼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위기가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보름 후면 설 연휴가 시작되고, 오미크론 변이가 어느새 우리 앞에 바짝 다가와 일상을 다시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보다 일상회복을 먼저 시작했던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역대 최대 확진자 수를 연일 경신하는 가운데, 의료인, 항공기 조종사, 공무원 등의 집단감염으로 사회 필수기능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우리나라도 지난해 11월말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후, 한달 보름만에 국내 확진의 12.5%를 점유할 정도로 빠르게 델타 변이를 대체하고 있다"면서 "전문가들도 머지 않아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특히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의하면, 오미크론은 중증화율이 비교적 낮지만, 전파력이 2배에서 3배가량 높아, 우리는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상대와 맞서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검역부터, 진단검사, 역학조사, 그리고 병상확보와 확진자 치료 등 의료대응, 예방접종까지 전면적인 재정비가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총리는 13일 도입되는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소식을 전한 뒤 "오늘(12일), 식약처는 노바백스社의 합성항원 백신에 대한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면서 "예상보다 다소 지체되었지만, 허가가 결정되면 우리는 또 하나의 백신을 선택할 수 있고, 접종률을 더욱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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