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10일 오후 양재동 꽃시장에 다녀왔다. 지하 꽃시장에서는 꽃가게마다 주문들어온 꽃다발 만들기에 바쁘다. 꽃집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꽃다발 사진을 찍는다.

보기만 하여도 즐거운 꽃을 어떻게 찍으면 더 아름답게 나올까 생각하며 꽃을 바라보니 꽃이 더 아름답다. 꽃다발을 찍다가 장미꽃 백송이 꽃다발을 발견했다. 꽃다발에는 두 개의 매모가 꽃혀 있다. OOO씨에게 보낼 장미꽃 백송이, 오후 주문자가 직접 찾아감. 장미꽃 백송이를 보내는 분과 받는 분, 어느 분이 더 행복할까 잠시 생각해 본다. 두 분 다 행복할 것 같다.
 
양재동 꽃시장의 장미
 양재동 꽃시장의 장미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양재동 꽃시장의 장미
 양재동 꽃시장의 장미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다양한 색갈의 장미
 다양한 색갈의 장미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누군가에게 보내질 꽃다발
 누군가에게 보내질 꽃다발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전날 기사 중에 '꽃값이 너무 올라 꽃시장 상인들 어렵다'라는 글을 보았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꽃가게 사장님과 손님이 주고 받는 대화를 들었다.

"꽃값이 비싸다는 방송이나 신문기사가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꽃선물은 값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다,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싸다, 싸다'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공감이 가는 말이다. 졸업식, 결혼기념일, 프러포즈 때 꽃으로 진심을 전하면 좋겠다.
 
꽃다발
 꽃다발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꽃다발
 꽃다발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장미꽃 다발
 장미꽃 다발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장미꽃 백송이 중 일부
 장미꽃 백송이 중 일부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란화분
 란화분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란화분
 란화분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지하 꽃시장을 나와 꽃화분이 있는 곳으로 간다. 화원으로 들어가자 맨 먼저 화사한 란화분이 보인다. 다양한 색갈의 란화분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꽃집 사장님은 새로운 란화분을 받으며 바쁘시다. 부부가 같이 나와 화분을 산다. 물은 어떻게 주고 관리하는지 자세한 설명을 하신다. 할머니도 작은 화분을 사시며 즐거워하신다. 한 겨울에 꽃을 많이 보고 나니 마음이 배부르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