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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참여하는 참가자의 모습
 집회에 참여하는 참가자의 모습
ⓒ 안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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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건너편에서 '김건희 자수 촉구 대학생 집회'를 진행했다.

대진연은 이날 집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허위 경력, 김건희는 자수하라', '저질 논문, 학위를 반납하라', '증인 나왔다! 쥴리 의혹 밝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자수를 촉구했다.

한 대학생 참가자는 "김건희에 대한 분노가 너무 커서 나오게 되었다"라며 "우리 대학생들 취업을 위해 스펙 하나라도 더 쌓으려고 알바하고 공부하고 없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대외 활동까지 하고 있다. 그런데 김건희씨를 보라. 뭐 이력서만 냈다 하면 다 허위 거짓"이라며 "우리 대학생들은 이러한 허위 기재를 바보라서 안 하는가? 범죄이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다.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집회에서 발언하는 참가자의 모습
 집회에서 발언하는 참가자의 모습
ⓒ 안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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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코앞에 둔 오늘날, 내로남불의 끝판왕인 그 대선 후보를 향해 목소리 내고자 이 자리에 나온 대학생"이라고 소개한 다른 참가자는 "검찰총장 당시 공정과 상식을 외쳤던 그의 대선 후보 이후 행보는 어떠했나. 아내 김건희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모르쇠로 일관하고 결국 짧은 사과가 끝이었다"며 "진정성과 약속을 실현할 실력 있는 후보가 과연 이 사람이 맞는가? 후보 자격이 없는 그 후보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지금 당장 사퇴하고 엄정한 수사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집회에서 발언하는 참가자의 모습
 집회에서 발언하는 참가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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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서는 극우단체 자유연대에서 맞불 집회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경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신고된 집회 장소에서 벗어나 대진연이 집회 중인 장소로 다가와 위협하는 등 정상적인 집회 진행을 방해하였다.

이들은 '개혁과전환 촛불운동연맹'에서 진행 중인 아크로비스타 앞 1인시위에도 '김건희 대표님 힘내세요. 우리가 지켜드릴게요'라는 피켓을 들고 쫓아다니며 방해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하였다.
  
집회를 방해하는 극우단체
 집회를 방해하는 극우단체
ⓒ 안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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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대의 방해에도 대진연은 집회를 마치고 아크로비스타 일대에서 현수막을 들고 샤우팅을 하며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에 대한 규탄을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대진연은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아크로비스타 일대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수막 공동행동 중인 참가자의 모습
 현수막 공동행동 중인 참가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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