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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6일 경남에서 여러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6일 경남에서 여러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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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6일 경남에서 여러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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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장애인가족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선언하면서 '돌봄국가책임제' 등 정책을 제시했다.

또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위원장 남인순, 부위원장 김성주)는 경남지역 사회복지·장애·간호계 등 범보건복지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활동을 벌였다.

7일 민주당 경남도당은 포용복지국가위가 6일 경남에서 현장 순회했다고 밝혔다. 포용복지국가위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사회복지계와 보건의료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연대와 총의를 모으기 위해 구성되었다.

경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12개 장애인관련단체, 장애인가족들은 이날 경남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하면서 3만 5474명의 지지자 명단을 포용복지국가위에 전달했다.

장애인가족들은 민주당에 '돌봄국가책임제', '공공주택과 지원주택 확대', '사람 중심 장애인 정책으로 대전환', '치료비 걱정 없는 나라', '중증장애인 지역사회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 소득보장'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남인순 의원은 "경남지역의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께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주셔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계 구성원들 등의 바램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더 좋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열망들이 모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도 국민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용복지국가위는 경남도의회에서 장애인부모연대 경남지부 등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윤종술·임성규 공동위원장, 김정열 부위원장, 박준호·신상훈·이옥선 경남도의원, 강용순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정권 (사)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 윤차원 (사)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회장, 문숙현 (사)경남장애인인권포럼 회장, 김행준 (사)한국교통장애인 경남협회 회장, 배선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남지부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또 최진기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 정병두 경남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김부관 (사)한국장애인기업협회 경남도협회 회장, 정태래 (사)한국신장장애인경남협회 회장, 박민현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경남협회 회장, 조순득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어 포용복지국가위는 경남지역의 사회복지 직능단체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는 신원식 경남대 교수,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곽인철 경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장수용 경남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노미진 생명터 원장, 최미혜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송정문 경남장애인자립지원센터 회장, 서은경 경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복지시설 단일임금체계', '경남지역 공공의료원 설립',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자립지원금 현실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배치 기준 준수', '사회복지생활시설 국고지원시설로 환원'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또 포용복지국가위는 경상남도 대한간호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박형숙 경상담도간호사회 회장을 비롯한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국민의 보편적 건강 보장을 위한 간호법 제정', '신종 감염병 대비 보건소 등의 간호인력 확충' 등을 제안했다.

태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남인순 의원, #김성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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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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