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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산시청 9층 브리핑룸에서 2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6일 부산시청 9층 브리핑룸에서 2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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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차례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관련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 주도 정책, 현장과 합의해 도출하거나 제안한 새로운 정책이 148건에 이른다"라며 지속적인 추진을 언급했다. 임기 8개월 차, 남은 지방선거 기간 6개월 상황에서 성과 부각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박 시장은 6일 오전 2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날 오후 구체적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그는 부산연구원의 예측을 토대로 한 2~7%~3.0%대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일자리·청년 분야 등의 회복, 미래경제 선도를 내건 혁신거점·메가시티·빅모멘텀 전략, 경제체질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과 지산학 협력, 신산업 혁신 전략 등을 강조했다. 그는 "부산 경제의 혁신 도약을 위한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올 한 해를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지난해 4월 15일 1차를 시작으로 지난해만 22차례 가동됐다. 이번 새해 첫 회의를 포함하면 23차에 이른다. 소상공인, 관광, 수출기업, 데이터, 커피 등 여러 주제가 다뤄졌고, 이해당사자나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148건에 달하는 대책과 제안이 나왔다.

그러나 집행률은 아직 41건(28%)으로 낮은 편이다. 추가 이행 과제가 남아있다. 시는 반영된 예산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실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동시에 계속 회의를 열어 현장 체감형 정책 발굴에 힘을 쏟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러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민·관 협치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한다. 그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해는 부산의 미래를 위해 방향을 잡고, 계획을 수립하면서 그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면서 "올해는 시민, 기업 등 경제주체들과 협업하여 실행력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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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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