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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개장축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개장축사를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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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정: 3일 오후 12시 36분]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일정 잠정 중단 발표는 윤석열 후보가 3일 오전 참석하던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일정 도중 흘러나왔다. 행사장을 나가던 윤 후보는 '일정 중단이 어떻게 된 건가'란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후 10시 30분께, 국민의힘은 "선대위 쇄신과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현재 이후의 일정을 잠정 중단하였음을 알려드린다"(이양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고 전격 발표했다. 이후 윤 후보는 행사 도중 여러 번 핸드폰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하고 떠나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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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행사 직후 윤 후보가 기자단 질문을 받을 거라고 공지했지만, 윤 후보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행사장을 떠났다. 윤 후보는 행사 종료 직후인 오전 10시 55분께 '김종인 위원장이 선대위 개편 의사 밝히셨는데 후보님과 상의된 건가', '후보 일정이 잠정 중단 됐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된 건가', '김종인 위원장으로부터 미리 말씀이 있었나'란 기자들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들도 후보 일정 중단 소식에 뒤숭숭한 분위기였다. 현장에 있던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우리도 선대위 쇄신과 후보 일정 잠정 중단 소식을 행사 도중에야 들었다"면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해야 할 공지가 있으면 그때 하겠다.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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