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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가 원주의 단풍명소에서 전국적 단풍명소로 거듭났다.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네비게이션 검색 데이터 순위에서 반계리 은행나무가 지난 11월 처음으로 강원도 순위에서 45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네비게이션 검색량은 약 150% 급증했다. 2019년 11월과 2020년 11월 반계리 은행나무의 네비게이션 검색 데이터 순위는 100위권 밖이었다.

그러나 지난 10월 1만 3590건에서 11월 3만4350건으로 급증하며, 강원도 순위는 45위, 원주시 순위는 5위였다.

이에 강원도관광재단은 '눈여겨볼 11월의 강원관광지'로 반계리 은행나무를 소개했다. 지난 10월 간현관광지 소개에 이어 두 달 연속 원주 명소가 '눈여겨볼 강원관광지'에 선정됐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계자는 "반계리 은행나무는 원주지역 다른 곳의 단풍보다 절정이 일주일에서 열흘가량 늦어 11월 검색량이 급증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0년까지는 원주의 단풍명소로 알려졌지만 지난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전국적인 단풍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반계리 은행나무' 해쉬태그 게시물이 약 4500개 등록돼있다.

수령 800∼1천 년으로 추정되는 반계리 은행나무는 높이 34.5m, 최대 둘레 14.5m에 이른다. 동서로 37.5m, 남북으로 31m가량 넓게 퍼져 1964년 천연기념물 제176호로 지정됐다. 은행나무는 원주시를 상징하는 시목이기도 하다.

원주시는 올해 반계리 은행나무 일대를 문화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을 신설하고, 진입로를 넓히며, 진입로에는 은행나무를 촘촘히 심기로 했다. 또한 반계리 은행나무의 우수한 유전자를 보전하기 위해 후계목도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은 '반계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여는 등 은행나무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한편 강원도관광재단에서 집계한 결과 지난 11월 원주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226만8천여 명으로, 강릉시(246만7천여 명), 춘천시(228만5천여 명)에 이어 도내에서 3번째로 많았다.

덧붙이는 글 | 원주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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