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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가 kbs 충남 방송 총국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kbs 충남 방송 총국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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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충남 방송국 건립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충남방송총국은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KBS 수신료 인상문제와 연계되어서는 안 된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7월 15일 충남도청을 방문, KBS 수신료 문제와 연계해 고민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는 3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9일 KBS 이사회가 충남방송국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와 일부 실시설계비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KBS 이사회의 의결이 이루어짐에 따라 KBS는 충남방송국 설립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가 내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 무렵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후 실시설계가 이루어지면 KBS 충남방송국 건설이 본격화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방송국 설립 관련 예산안이 KBS 이사회를 통과함으로써 220만 도민의 숙원사업이 드디어 물꼬를 트게 되었다"며 "KBS 충남방송국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남에도 재난 방송사를 설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KBS 수신료 인상 문제와 관련해 양 지사는 "충남방송설립과 수신료 인상과는 전혀 연계되지 않는다. 물론 수신료 인상문제는 KBS와 중앙(정부)에서 결정할 문제이다"라며 "KBS 수신료가 동결된 이유는 정치적 편향성 때문이기도 하다. 정치적 중립성과 나름대로 공정성을 담보한다면 KBS 수신료 인상도 고려할만 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도 "도민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충남방송국 설립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kbs  충남방송국 부지
 kbs 충남방송국 부지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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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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