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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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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시가 27일 올해 마지막 정례 기자 브리핑을 열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브리핑에는 30여 명의 기자들이 접속해 시정에 관한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치열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은 예산 편성과 코로나 대응 문제에 집중됐다. 예산의 경우 편성의 기조나 증감의 이유를 묻는 질문이 많았으며, 특히 삭감된 예산의 경우 앞으로의 대응책을 묻기도 했다.

이에 이항진 시장은 "예산의 신속 집행은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지금과 같은 코로나 위기나 기후 변화 같은 미지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장 경제 상황에 따라 경제적 충격을 완화할 예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갈등관리 분야 등 삭감된 예산등에 대해 "시의회에 사업 취지와 목적을 좀 더 설득해 추경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여주시가 27일 올해 마지막 정례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경기 여주시가 27일 올해 마지막 정례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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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주시가 공개한 시의 내년도 본예산은 8899억 원으로 재정자립도는 21%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의 폭을 말하는 재정자주도는 67.3%(경기도 3위)로 높게 나타났다. 

현장PCR검사를 확대 보급할 계획에 대해서는 "코로나에 대한 대응책은 백신과 치료제, 검사 세 가지가 있는데 이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검사뿐"이라며 음·양성자를 신속하게 가려 격리하거나 곧 바로 경제 활동에 복귀할 수 있는 여주의 현장 PCR검사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검사 위탁 용역 사업비 10억 4천만 원이 삭감된 데 우려를 표명하면서 "6개월 이후 상황에 대비해 추경을 검토하는 한편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밖에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중앙동1지역 공모 선정 180억 원의 국비 지원,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초등학생 1학년 신입생 8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여주사랑 지역화폐 지급 등을 주요 뉴스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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