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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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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 위대한 대구 건설을 완성하고 싶다"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권 시장이 그동안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선 도전을 내비치긴 했으나 기자간담회 형식을 빌려 공식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연 권 시장은 3선 도전 의사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구에는 3선 시장이 없다라는 얘기가 있다"며 "(그럼에도) 다시 한번 시민들의 선택을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3선 시장이 없다는 것은) 리더십과 신뢰의 문제가 부족하다는 얘기"라며 "3선 시장의 탄생은 대구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권 시장은 "지난 7년간 포기하지 않고 가야 할 길이기에 꾸준히 함께 노력했던 것들이 이제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가시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것으로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대구시의 청렴도 추락에 대해 "전임 경제부시장이 구속되면서 악재로 작용해 평가가 낮은 것에 대해 뼈아프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공정과 청렴이 함께하는 공렴의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의료원 건립 문제와 관련해서는 "제2의료원 건립과 기존에 있는 의료체계와 연계하고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용역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용역결과를 존중해서 판단하겠지만 어떤 경우든지 공공의료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민생경제 특별대책과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대구'를 추진하겠다"며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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