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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 하자,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에선 지쳐있는 마을 주민을 위해 마을발전기금으로 전 가구에 생활안정금 지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하자,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에선 지쳐있는 마을 주민을 위해 마을발전기금으로 전 가구에 생활안정금 지원했다.
ⓒ 연대리 이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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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의 한 마을에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생활안정금을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마을은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이장 이무권)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동회를 열지 못하자, 최근 임원회의를 통해 마을 전 가구에 생활안정금(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마을주민 생활안정금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마을발전기금으로, 대상은 기존 거주 가구 50만 원, 전입가구 10만 원 등 100여 가구 총 2850만 원이다. 대동회 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기프트카드(선불카드)로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연대리 이무권 이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이 많이 지쳐 있다.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작은 금액이지만 적립해 놓은 마을기금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대동회 임원들이 흔쾌히 승인했다"며 "마을주민을 생각하는 대동회 임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같으면 마을회관이 어르신들로 북적이고, 왁자지껄 대화와 웃음소리가 들였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들을 수 없고, 또 다 함께 모여 식사도 하고 얼굴도 보는 대동회 역시 열 수 없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연대리는 지난 2017년 여주시가 공모한 '풍요롭고 활기찬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마을로,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여민락주 체험장'을 준공하고, 여주에서 생산된 쌀을 주성분으로 전통주(가양주)를 만들어 절찬리 시중에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주민들과 마을에 환원하는 등 모범적인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에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을 주민을 위해 마을발전기금으로 전 가구에 생활안정금 지원했다.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에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을 주민을 위해 마을발전기금으로 전 가구에 생활안정금 지원했다.
ⓒ 연대리 이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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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93년부터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언론관으로 직업에 대해선 자부심과 긍지를 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 통해 바르고 깨끗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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