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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시낭송의 밤 행사를 마친 논산시낭송인회 회원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행사를 하지 않았으며 올해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비대면 시낭송회로 진행했다.
 송년시낭송의 밤 행사를 마친 논산시낭송인회 회원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행사를 하지 않았으며 올해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비대면 시낭송회로 진행했다.
ⓒ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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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시민들의 안부를 묻는 따듯한 시낭송회가 열렸다.

논산시낭송인회(회장 이필붕)는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송년 시낭송의 밤'을 개최했다. 

'송년 시낭송의 밤'은 논산시낭송인회가 마련한 14번째 무대로 '사람·사랑·희망 시향 그대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각각에 테마에 맞는 시를 선정해 낭송했다.
 
송년시낭송의 밤 준비부터 진행까지 도맡아 멋진 행사를 만들어낸 이규화 사무국장
 송년시낭송의 밤 준비부터 진행까지 도맡아 멋진 행사를 만들어낸 이규화 사무국장
ⓒ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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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낭송인회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행사를 하지 않았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비대면 시낭송회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편집을 거쳐 조만간 유튜브를 통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시낭송인회 임용수씨. 박두진 시 고향을 낭송했다
 논산시낭송인회 임용수씨. 박두진 시 고향을 낭송했다
ⓒ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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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사람'을 주제로 박두진 시 '고향' 외 3편, 2부는 '사랑'을 주제로 한 나태주 시 '내가 사랑하는 계절' 외 2편과 박인환 시 '목마와 숙녀'를 합송으로 진행했다.

 
논산시낭송인회 김재신, 김인숙씨. 박인환 시 목마와 숙녀를 울림있게 합송했다.
 논산시낭송인회 김재신, 김인숙씨. 박인환 시 목마와 숙녀를 울림있게 합송했다.
ⓒ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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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낭송인회 김상윤씨. 곽재구 시 조선의 눈동자를 섬세하게 낭송했다. 특히 조선시대 의상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논산시낭송인회 김상윤씨. 곽재구 시 조선의 눈동자를 섬세하게 낭송했다. 특히 조선시대 의상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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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희망'을 주제로 김기림 시 '길' 등 3편을 비롯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소망하는 이해인 시 '12월의 엽서' 합송으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공연은 시낭송 외에도 시노래 가수 정진채의 무대와 댄스컴퍼니아리스 9의 퍼포먼스 벨리댄스 '그날이 오면' 공연도 펼쳐져 다채로운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논산시낭송인회 이필붕 회장은 "코로나19로 행사를 당초 취소할 예정이었으나 위로와 공감을 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시의 향기가 가득한 따듯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낭송인회 송년시낭송의 밤 휘날레를 장식한 민병춘, 김봉숙씨. 이해인 시 12월의 엽서를 낭송해 감동을 선사했다.
 논산시낭송인회 송년시낭송의 밤 휘날레를 장식한 민병춘, 김봉숙씨. 이해인 시 12월의 엽서를 낭송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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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논산시낭송인회는 지난 2007년 시낭송을 좋아하는 모임으로 결성,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 6명을 포함 총 8명의 시낭송가를 배출했다. 또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재능 기부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언어 예술 단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덧붙이는 글 | 논산포커스에도 함께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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