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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연일 7천 명대를 기록하는 등 방역 한계 상황에 다다르자 정부가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를 발표한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성탄과 연말을 상징하는 트리 조명 아래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연일 7천 명대를 기록하는 등 방역 한계 상황에 다다르자 정부가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를 발표한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성탄과 연말을 상징하는 트리 조명 아래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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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자 누적 4644명…오미크론 확진자 15명 늘어 총 166명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일상회복을 멈추고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돌아가는 첫날인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7천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처음으로 1천명선을 넘어서면서 최다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31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5만8천86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천434명·당초 7천435명에서 정정)보다 120명 적지만, 지난 15일 이후 나흘째 7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금요일 기준 첫 7천명대 기록이자 최다 수치로, 1주일 전인 11일의 6천976명과 비교하면 338명 많다.

위중증 환자는 1천16명으로 전날보다 45명 늘면서 1천명선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처음 800명을 넘어선 이후 6일 만인 지난 14일 900명, 그로부터 4일만인 이날 1천명선까지 넘어 연일 최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53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천644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0.83%다.

사망자 53명 중 대부분인 49명이 60세 이상이고 50대와 30대가 2명씩이다.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하고 사회적 활동이 늘면서 확진자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확산에 유리한 겨울철이 본격화한데다, 전파력이 더 빠르다고 알려진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까지 유입되면서 확산세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도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7천284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최근 1주간(12.12∼18)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천683명→5천817명→5천567명→7천850명→7천622명→7천434명→7천314명으로, 하루 평균 6천898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 2천788명, 경기 2천33명, 인천 599명 등 수도권에서만 5천420명(74.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62명, 충남 238명, 대구 214명, 경남 210명, 경북 139명, 충북 127명, 강원 126명, 대전 120명, 전북 110명, 광주 55명, 울산 46명, 전남 44명, 세종 43명, 제주 30명 등 1천864명(25.6%)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전날(35명)보다 5명 적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하면 서울 2천794명, 경기 2천41명, 인천 600명 등 수도권만 5천435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7만8천446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20만3천161건으로 총 28만1천607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1.8%(누적 4천202만4천307명)이며, 추가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21.3%(1천95만4천877명)다. 60대 이상은 절반 이상인 54.8%가 추가접종을 마쳤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15명 늘어 누적 16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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