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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보훈을 말하다 - 제20대 대선 보훈 정책 제안 및 기조강연'에서 축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보훈을 말하다 - 제20대 대선 보훈 정책 제안 및 기조강연"에서 축사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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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일반적으로 얘기할 때, 두 가지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자기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외부 활동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가정을 지켜나가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제여성교류협회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한 말이다. 

축사에 나선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변화를 보면 21세기에 들어와 전문 직종에선 사회적 역할을 하는 여성과 남성이 별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며 "특히 전문 직종에 있어서 (각종 지표에서) 여성이 남성의 우위에 있다는 점이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여성의 역할이 잘 오지 않고, 여성의 정치 참여 의지 자체가 많은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그러한 것을 볼 때 (여성의 정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여성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노력에 의해 쟁취할 것이냐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미래에는) 정치권에서도 여성과 남성의 위치가 비슷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유엔(UN)에서 인정한 선진국이 됐다. 경제 규모로 따지면 세계 10위 안에 드는 나라가 됐고, 무역 규모로도 5~6위를 다투는 나라가 됐다"며 "경제 지표상으론 선진국이라 얘기하고 있지만, 다른 사회 지표를 보면 과연 선진국에 합당하나 할 정도로 취약하다"며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출생률이 가장 낮은 나라다. 이런 추세로 가면 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성평등을 앞세우면서 (협회) 여러분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여성의 두 가지 역할 중 가정을 지키는 역할을 앞으로 어떻게 병행해 나갈 것인가 이런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젊은 세대에게 많은 권고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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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경제부 기자입니다. 010-9403-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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