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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교육청 2021년 기부 및 사회협력 우수 표창수여식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교육청 2021년 기부 및 사회협력 우수 표창수여식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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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기부 및 사회협력 우수자 표창 수여식에서 "교육이 절망으로 가지 않기 위해 훈훈한 버팀목이 된 분들"이라고 표창자들을 치켜세웠다.

조희연 교육감은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기부 및 사회협력 우수자 표창을 위한 감사의 자리'에서 인사말을 했다.

조 교육감은 "따뜻하게 지원을 해주시는 분들을 모시고 감사장을 수여한 자리이다, 감사장을 주기 위해 모시는 것도 죄송한 자리"라며 "감사장을 받으시려고 하신 것도 아니고, 감사장을 드리는 것 자체가 약소해 오히려 모시는 것이 죄송한 마음"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그래도 서울교육청을 대표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려고 하는 자리"라며 "우리나라가 경제력은 좋아졌는데 교육격차도, 사회 불평등도 심화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사회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언제나 '서울교육이 희망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 교육이 절망으로 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희망으로서 교육을 했기에 과거 우리가 산업화도 가능했고, 민주화도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교육은 절망이 되어간 순간에도 우리 사회발전이나 교육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교육이 절망이 되지 않기 위해 저희들 스스로도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저희 힘만으로는 부족하다, 여기에 있는 분들이 따뜻한 정승 같은 역할을 해주시고, 버팀목을 해주시기 때문에 그래도 교육이 절망으로 가지 않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사회가 각박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각박한 것도 우리사회가 치열하기 때문이다, 각박하다는 것은 우리사회가 훈훈함이 없다는 얘기라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여기에 있는 분들이 서울교육을 훈훈하게 해주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이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 회의실에서  2021년 기부 및 사회협력 우수자 표창 수여식 모습이다.
▲ 표창 수여식  서울시교육청이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 회의실에서 2021년 기부 및 사회협력 우수자 표창 수여식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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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서울교육청은 기부사회협력으로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한 12개 기관에 표창장(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이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에 기부를 하거나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 개인과 단체 중 우수자를 선정해 서울교육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기부와 사회협력 우수사례 발굴 및 사회적 확산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구립서초유스센터(취약계층 청소년지원) ▲서울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노조·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교육급여 수급자 교통카드 지원) ▲재단법인 권정순재단(서울국제고 저소득가정 학생 생활 장학금지원) ▲포니정재단(평생교육기관 스마트패드 지원) ▲매일유업(학교 예술교육 할성화 사업)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서울교육청공무원노조·서울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취약 아동가정 나눔상자 지원) 등 12개 기관이다.
  
특히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서울교통공사노사, 재단법인 권정순재단 등은 우수 사례로 선정돼 각각 발표를 했다. 이날 워크숍 강사로 참여한 이효재 한복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는 보자기를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2개  기관 표창 수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표창 수여자 기념촬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2개 기관 표창 수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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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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