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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 강릉 시민단체인 강릉시민행동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강릉경찰서의 신속한 수사와 신고 당시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14일 강원 강릉 시민단체인 강릉시민행동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강릉경찰서의 신속한 수사와 신고 당시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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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의 시민단체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성희롱 의혹'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강릉경찰서에 "언론과 국민에게 철저히 입을 닫고있다"고 비판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14일 시민단체 강릉시민행동은 강릉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강릉 방문 당시 윤 후보를 수행한 권성동 의원이 성희롱 발언을 하여 경찰에 신고된 것은 물론 경찰이 출동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강릉 방문 공식 일정이 끝난 이후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 그리고 권성동 의원이 동행취재기자단과 술자리를 하던 12월 11일 새벽 1시경 권성동 의원은 옆좌석의 한 부부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였고, 결국 부부의 112 신고로 경찰이 출동까지 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의원은 사실무근이며 악의적인 보도라고 즉시 반박하고, 옆자리 에서 술을 마시던 남자가 사진 촬영을 요청해 함께 찍었고 남자의 부인이 미인이라고 칭찬하며 결혼 잘 하셨다고 말한 것이 전부라고 주장하였지만 이러한 권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112 신고는 물론 경찰이 출동한 일이 전혀 없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들은 또 "해명 어디에서도 112신고 사유를 설명할 내용을 찾을 수가 없기에 이러한 주장은 신뢰하기 어렵고, 권성동 의원의 이해할 수 없는 해명으로 오히려 선량하고 무고한 시민이 신고한 사실만으로 2차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우리는 더욱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수사기관은 그 어느 때보다 권 의원의 성희롱 의혹에 대해 철저히 통제를 하고 있다"면서 "국민과 시민, 그리고 언론의 사실확인 요구에 묵묵 부답하고 있고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할 수사기관이 철저히 입만 닫고 있는 것"이라고 강릉경찰의 태도를 비판했다.

시민단체는 "수사기관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사실을 밝히고 권성동의원의 성희롱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그리고 권 의원의 해명이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질 경우 권 의원은 국민의힘 사무총장, 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은 물론 국회의원직을 포함한 모든 자리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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