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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 SK브이원 아쿠아픽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정책공약 발표식에서 메모를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 SK브이원 아쿠아픽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정책공약 발표식에서 메모를 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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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국회에서 논의할 때가 됐다"라며 "일정한 시점을 정해 처리해야 되겠다. 너무 오래 가고 있는 건 맞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열린 2030 청년과의 쓴소리 경청 간담회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해 여당이 책임지고 해야 한다는 입장인가'란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아주 오래된 의제이기도 하고, 저는 차별금지법을 만들어야 된다고 본다"라며 "국회에서 논의를 하자, 공식적으로. 미룰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 후보는 "그런데 제가 목사님이나 교계 사람들을 만나 보면 곡해일 수도 있고 곡해에 의한 오해일 수도 있는데 정말로 (차별금지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많다"며 "예를 들면 '차별금지법을 따르지 않으면 내가 처벌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처벌은 전혀 없다. 그런 얘기들을 정리를 좀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차별금지법이 필요하고 국회 통과를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는 생각을 밝히면서도 법안에 대한 교계의 오해를 불식시키는 것이 먼저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1월 8일 교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후보는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일방통행식 처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해 입장이 바뀌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관련기사]
교총 방문한 이재명 "차별금지법, 충분히 대화할 것" http://omn.kr/1vx9x
이재명 "차별금지법 필요하지만... 충분한 논의로 합의 이뤄야" http://omn.kr/1v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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