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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흘째 7천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50만명을 넘어섰다.
 12월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흘째 7천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50만명을 넘어섰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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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일 2800명에 이르렀다. 7일 2901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인데, 다음 주 3000명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

11월 16일 846명이었던 서울 확진자 수는 이튿날 1436명으로 급증한 뒤 11월 24일 1734명, 12월 1일 2222명으로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에는 확진자 수가 줄어들다가 주중부터 수치가 오르면 증가세가 이어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9일에는 검사 받은 사람 수가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15만 명을 넘어섰고, 재택치료자도 1만 명을 넘겼다. 확진자 2800명 중 절반(1477명)은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의 병상 가동률은 감염병전담병원 기준 76.5%, 생활치료센터 기준 62.6%로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다. 다만, 중증환자전담치료 병상은 361개 중 44개만이 남은 상황이어서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 타 시도의 중증치료 인프라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은 776만 751명으로, 접종률 81.6%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초·중학생 접종률을 높이고, 10.4%에 그친 3차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숙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새로운 대책이 나오면 시 차원의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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