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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침 만달레이, 청년들이 12월 10일 세계인권의날 침묵시위를 홍보하는 유인물 배포
 9일 아침 만달레이, 청년들이 12월 10일 세계인권의날 침묵시위를 홍보하는 유인물 배포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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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침 만달레이, 청년들이 12월 10일 세계인권의날 침묵시위를 홍보하는 유인물 배포
 9일 아침 만달레이, 청년들이 12월 10일 세계인권의날 침묵시위를 홍보하는 유인물 배포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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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버마) 시민들이 쿠데타군부에 계속 저항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2월 10일 '침묵시위'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미얀마 시민불복종항쟁(CDM) 측은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 경남미얀마교민회를 통해 '침묵시위' 계획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만달레이 거리에 "세계인권선언기념일 날에 침묵시위를 벌이자"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되었다는 것이다.

CDM은 "9일 청년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서 '침묵시위' 유인물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곳곳에서 '반독재 시위'가 벌여졌다. 사가잉주 쉐보 지역에서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고, 양곤에서는 청년들이 "파시스트 피로 우리 발을 씻자"고 외쳤다.

하루 전날 만달레이에서는 스님들이 '평화 법회'를 열었고, 사가잉주 까레이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

또 까레니주에서는 지난 8일 시민불복종항쟁에 참여한 전직 경찰관들이 "인권 침해를 혁명으로 이겨내자"고 쓴 손팻말을 들었다.

이런 가운데 사망 소식도 전해졌다. CDM은 "8일 야간 몬주 딴퓨자약 지역 짠카잉예이 마을에서 군경들이 오토바이 타던 시민을 총으로 쏘고 나서 차에 싣고 병원에 보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카렌민족군'과 지역 시민방위대가 연합해 쿠데타군부와 전투하겠다고 발표했고, 이틀 전인 지난 6일 벌어진 전투에서 군경 6명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이밖에 여러 사망 소식도 들어왔다. 미얀마에서는 2월 군부쿠테다 이후 시민들의 사망이 계속되고 있다.
 
8일 만달레이 승려회 법회
 8일 만달레이 승려회 법회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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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까레니주, 시민불복종 운동에 참여한 경찰들이 "인권 침해를 혁명으로 이겨내자"고 손팻말 시위.
 8일 까레니주, 시민불복종 운동에 참여한 경찰들이 "인권 침해를 혁명으로 이겨내자"고 손팻말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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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양곤 청년들, "파시스트 피로 우리 발을 씻자."
 9일, 양곤 청년들, "파시스트 피로 우리 발을 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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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사가잉주 까레이 주민들
 8일 사가잉주 까레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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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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