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노재승, 결국 사퇴 "거친 문장에 상처입은 분들께 사과"

등록 21.12.09 18:40l수정 21.12.09 19:19l남소연(newmoon)

[오마이포토] 노재승, 결국 사퇴 "내 거친 문장에 상처입은 분들께 사과" ⓒ 공동취재사진


과거 발언·행적으로 비판을 받은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뒤 "작성 당시 상황과 이유와 관계없이 과거에 제가 작성했던 거친 문장으로 인해 상처 입었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유권자의 위치로 돌아가 제가 근거리에서 확인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진정성을 알리며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뒤 권성동 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과 취재진의 질문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뒤 천정을 바라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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