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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대규모 발생한 데 이어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다. 지역 확진자 접촉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이나 부산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에 의한 감염이 이어지는 추세다. 감염경로 조사중도 많다.

창원, 양산, 김해, 거제에서는 학교와 목욕탕, 사업장 등에 의한 집단발생에 이어 주말에 함안에서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한꺼번에 생겨났다.

우선 날짜별로 보면 1일 94명, 2일 99명, 3일 114명, 4일 137명에 이어 5일(오후 5시까지) 109명으로, 12월 누계 553명(지역 550명, 해외 3명)으로 늘어났다.

12월 닷새 동안(5일 오후 5시) 확진자 수는 올해 6월 전체(550명)보다 많은 것이다. 경남에서 월별 최다는 지난 8월 2745명이었고, 두 번째는 11월 2032명이었다.

11월부터 곳곳에서 발생한 집담감염이 12월에도 이어지고, 이달 들어 새로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양산 소재 학교' 관련해 4일에도 1명이 추가돼 전체 52명, '양산 소재 사업장' 관련해 같은 날 1명이 더 발생해 전체 30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소재 의료기관(3)' 관련해 환자 1명이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아 전체 39명으로 늘어났고,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총 37명으로 늘어났다.

'거제 소재 학교' 관련해 4일 1명에 이어 5일 1명이 더 추가돼 전체 44명으로 늘어났다.

주말 사이 '통영 소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 지난 2일 복지시설 종사자 1명이 첫 확진됐고 전수 검사에서 해당 시설 종사자 2명과 입소자 8명이 추가 확진됐다. 5일에는 입소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로써 해당 전체 18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시설은 폐쇄됐고, 방역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창원 소재 복지센터' 관련 5일 종사자 1명이 추가돼 전체 42명을 늘어났고, '함안 소재 경로당 모임' 관련해 같은 날 1명이 추가돼 전체 40명이 됐다.

또 새로 생겨난 '함안 소재 목욕탕' 관련해, 현재까지 전체 확진자는 26명이다. 지난 2일 1명이 증상 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3일 확진자와 모임을 같이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가운데 1명이 이용한 목욕탕 이용자와 가족, 지인 진단검사에서 14명이 추가됐고, 5일 이용자 5명과 가족 3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집단 감염은 아니지만 창원, 진주, 김해, 거제, 사천, 창녕, 밀양, 고성, 의령, 남해 등 지역에서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이거나 수도권 내지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다. 3일 오후 80대 환자 2명에 이어, 4일 40대와 90대 환자가 사망했다.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1119명, 퇴원 1만 4472명, 사망 5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5648명이다.

한편 통영시는 6일 0시부터 별도 해제시 까지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통영시 행정명령의 대상은 요양병원, 정신병원, 노인주거·노인의료·재가노인 복지시설 종사자로 매주 2회 진단검사 실시를 의무화한다.

예방 접촉이 늘어나고 있다. 5일 0시 기준 백신접종자를 보면 1차접종 271만 5931명, 2차접종 262만 3193명, 3차접종 24만 9570명이고, 접종률은 인구수(332만 1362명) 대비 1차 81.8%, 2차 79.0%, 3차 7.5%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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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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