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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 (자료사진)
 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 (자료사진)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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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가 아들의 단기 군 법무관 경력을 설명하며 언급한 '성 차별' 주장 발언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명백한 오류이자 지나친 갈라치기"라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 "여자 법무관은 대위로 뽑아주고..." 이수정 발언, 사실 아니다 http://omn.kr/1w968) 

최지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일 발표한 논평에서 "이 교수가 윤석열 선대위 합류 때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겠다 했는데, 정작 본인 아들의 군 검사 경력을 해명하며 군내 여성 우대를 주장하고 이를 남녀 차별이라 역설했다"고 비판했다. "존재하지 않는 차별을 마치 대단한 갈등인 양 호도하는 것은 전형적인 갈등 조장 수법"이라는 지적이다.

이 교수는 지난 1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 인터뷰에서 아들의 단기 군 법무관 경력을 언급하며 남녀 모두 지원가능한 직업군인인 장기 군 법무관과 혼동, "똑같이 로스쿨을 나왔는데 왜 여자 직업 법무관은 대위로 뽑아주고, 왜 우리 아들은 중위 밖에 못 다는지, 저는 그게 너무 차별이고"라고 말해 논란을 산 바 있다.

최 대변인은 논평에서 "원래 직업군인인 장기 법무관은 대위로 임관하고, 병역 의무인 단기 법무관은 중위로 임관한다. 남녀의 차이가 아니다"라면서 "설령 (갈등 조장) 의도가 없었더라도 군 법무관 제도에 지나치게 무지한 것으로, 간단한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군에 대한 불신을 야기한 경솔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역시 단기 군 법무관으로 병역을 이행한 법조인 출신 이탄희 민주당 의원 또한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 이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위로 임관하는 법무관은 3년 단기 법무관이고, 대위로 임관하는 법무관은 5년 또는 10년 복무하는 장기 법무관"이라며 "저도 중위로 임관해 대위로 제대했다. 성별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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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팀 기자입니다. 서류보다 현장을 좋아합니다. 제보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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