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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임원선거에서 당선한 안석태-임명택-윤현권 후보조.
 금속노조 경남지부 임원선거에서 당선한 안석태-임명택-윤현권 후보조.
ⓒ 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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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임원(12기) 선거에서 안석태 지부장, 임명택 수석부지부장, 윤현권 사무국장 후보가 당선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선거 결과, 안석태-임명택-윤현권 후보조가 과반 득표해 당선했다고 밝혔다.

재적 조합원 1만 7992명 가운데 1만 3315명이 투표에 참여해 안석태-임명택-윤현권 후보조는 6894표(51.78%)를 득표했고 상대인 신상기-김일식-이승호 후보조는 6224표(46.74%)를 얻는데 그쳤다.

여성 할당 부지부장은 단독 출마한 이은선 후보, 일반 명부 부지부장은 이경수, 김석환, 이선임 후보가 당선했다.

안석태 지부장 당선자는 "더 이상 빼앗길 수 없다. 현장과 함께 대반격"이란 구호를 내걸었다.

그는 "선제적 대응으로 생존권 사수의 대반격", "지부가 투쟁의 주체로, 책임지는 자세로 대반격", "지역지회를 중심으로 공단조직화, 조직확대 힘으로 대반격", "진짜 소통과 연대로 대반격"이라고 밝혔다.

안석태 지부장 당선자는 마창지역금속지회 동우기계 대표 현장위원과 마창지역금속지회 6기 지회장, 민주노총 경남본부 수석부본부장을 지냈다.

태그:#금속노조, #안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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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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